PANTONE Color(팬톤컬러)란, 미국 팬톤社에서 제작한 인쇄 및 소재별 잉크를 조색하여 제작한 색표집을 말합니다. 

모니터로 색을 보는게 아니라 실물 컬러북(책)으로 되어있답니다. (당사에서는 Solid Coated를 사용합니다.)

모니터는 RGB 방식(Red, Green, Blue)인데다가 개개인의 설정 및 모니터 제품에 따라 더 밝거나 어둡게, 혹은 탁하거나 맑게 보일 수 있습니다.  

이에 따른 인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표준체계로 사용하는 것이 팬톤컬러입니다. (세계공통언어가 영어라면, 세계공통색상은 팬톤컬러가 됩니다)

때문에 이 팬톤컬러넘버로 주문한다면, 공장에서도 팬톤컬러 색상으로 인쇄하기 때문에 누가 어떤 모니터를 사용하더라도, 세계 어느곳에 있어도 동일한 색상으로 인쇄가 가능하다는거죠.

다만, 공장의 인쇄방식에 따라 팬톤컬러를 참고용으로만 사용하여 팬톤컬러넘버 기준으로 조색(기계조색, 수작업조색)하는 곳도 있으며, 아예 정확하게 팬톤 잉크를 쓰는 곳도 있어 품목별로 팬톤컬러를 사용하는 방식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이는 각 업체에서 로고제작 전문업체에 로고(CI 혹은 BI)제작을 의뢰해서 파일을 받은 경우 일반적으로 로고업체에서 CI나 BI를 제작하면서 CMYK컬러와 함께 팬톤컬러를 지정해주기 때문에 로고파일에 그 색상과 관련된 내용이 함께 들어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ex: PANTONE 476C)

따라서 로고 원본파일인 일러스트(확장자 ai)파일을 보내주시면 저희 디자인팀에서 색상 확인 후 파일에 지정된 팬톤컬러로 인쇄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로고원본파일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팬톤컬러가 지정이 되어있지 않다면 저희 디자인팀에서 모니터로 보이는 색상과 컬러북을 대조하여 임의로 가장 비슷한 색상을 지정하여 작업에 들어가게 됩니다. 

그럴경우 실제 인쇄색상이 모니터로 보이는 시안색상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이로인한 사고처리(재작업) 및 교환, 환불은 불가합니다.

일반적으로 알고계시는 인쇄방식은 CMYK 즉, Cyan, Magenta, Yellow, Black 4가지 잉크를 조합하여 만들어지는 방식입니다.

가정용 프린터기에도 이렇게 4가지 색상의 잉크를 사용합니다~

CMYK를 사용하는 당사 품목으로는 출력 제품들인 전단지, 명함, 스티커, 홍보용물티슈 등이 옵셋인쇄로 제작됩니다.

★ 요점정리 ★

프린터기 출력= CMYK 방식

모니터 = RGB 방식

PANTONE 컬러나 CMYK로 시안을 잡더라도 고객님의 시안확인은 모니터(RGB방식으로확인)를 통해 이루어지기 때문에 모니터상의 시안색상과 실제 인쇄색상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